부산 금정구 텃밭학교 참여학생 60명·가족 총 110여명 참석

금정구청, ‘우리동네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 입학식 개최 <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텃밭학교는 지난 5월23일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 부지(선동 675)에서 ‘우리동네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미영 텃밭학교 교장(금정구청장) ▷텃밭학교 참여학생 60명·가족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에 참여한 학생 <사진제공=금정구청>

‘우리동네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는 5월부터 10월까지 텃밭 가꾸기 활동과 이론수업·만들기 수업 등 총 16회 수업으로 구성돼있고, 텃밭학교 졸업 시 참여 어린이들에게 졸업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텃밭학교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재배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수업으로, 인성함양·식습관 개선·가족 간 공동체의식 강화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하게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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