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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중심도시 조성해 지역 균형발전 가능 찬성 반대 목소리 모두 엄정히 수용해야본지, 현장 취재 정보 지속적 제공할터우리나라는 지난 60년대 초를 기점으로 잘 살아보자는 기치아래 온 국민이 함께 뭉쳐 국토 개발과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속도로를 깔고, 길을 넓히고, 건물과 다리를 세우고, 터널을 뚫는 등 수많은 노력 끝에 단기간 내 세계가 놀라는 급성장을 이뤘지만, 기대했던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실패했고, 성장의 부산물로 여러 환경문제가 제기됐다.이후 IMF 등 큰 경제위기와 국토발전의 한계를 겪으며 전문가들은 대도시
대운하
특별취재팀
200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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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이동 기능 넘어 생태, 문화, 관광 자원이용 찬성 측 의견만 제시, 발전적 토론 없어 아쉬움운하의 5대 기능-물류 및 여객 수송 기능-수량 및 수질 관리 기능-환경 및 생태 보호 기능-여가 및 관광지 제공 기능-기업의 입지조건 확산 가능한반도 대운하 연구회는 지난 21일 프레스센터에서 ‘4만불 시대를 여는 성장동력 한반도 대운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토의 절반가량의 바닷물을 퍼내 간척해 얻을 만큼 물과 관련된 세계적인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자원관리부 관계 공무원, 네덜란드 운하건설 회사인 DHV
대운하
특별취재팀
200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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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공사기간 총 공사비용 14조원 예상북한 지역 통일 대비 3199km 노선 계획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시 되고 있는 가운데 대운하 건설의 현실성에 대한 의문도 증대되고 있다. ▲ 경부운하 사업구상 노선(안)과연 서울에서 부산을 잇는 운하의 건설이 어떻게 가능한지,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생소한 운하라는 이름의 공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그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 지 세부 내용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찬·반 논쟁은 여전히 뜨거운 대립각
대운하
특별취재팀
200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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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 중에 서도 가장 극단적인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바로 운하 건설이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엇갈린 해석이다. [#사진3]한쪽에서는 환경 대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오히려 운하 건설이 파괴돼 가는 환경을 복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운하라는 동일한 대상에 대해 이렇게 까지 다른 주장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환경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운하 건설 찬반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면 이에 대한 견해차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대운하
특별취재팀
200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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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인구집중 국가 발전 걸림돌문화관광 자원 발판 지역 발전 이룩“물길이 열리고 경제가 살고 사람이 모여 지방이 활성화된다.”얼마 전 있었던 한나라당 경선 토론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운하 건설의 가장 큰 이유인 물류이동을 위한 역할이 20% 밖에 안 된다고 말해 반대 측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았다. 토론회가 끝난 후 이 전 서울시장 측은 20% 발언에 대해 그 만큼 다른 부수적인 효과가 크다는 것을 말하려던 것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측이 강조하고 싶어 했던 부수
대운하
특별취재팀
2007.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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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이용 어떤 행위도 인정받을 수 없다운하 유지 관리 매년 2천억 소요 생각 못해‘한반도 대운하’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대한 공방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대운하’에 대한 구체적인 취지와 그에 대한 경제적, 국가적 이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극단적인 찬반양론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운하 건설 불가를 주장하며 그에 대한 다양한 주장과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4]한반도 대운하가 불가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반도 대
대운하
특별취재팀
2007.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