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와 협업해 도시재생컨설팅 TF 구성, “일괄 컨설팅해 도시재생 역량차 줄일 것”

경기도시공사 본사(수원시 권선구 소재)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경기=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 이하 공사)는 도내 원도심 쇠퇴 예방과 활성화 촉진을 위해 경기도와 힘을 합친다.

공사는 도시재생처와 경기도(도시재생과·도시재생지원센터) 공무원 등 15명 내외로 구성된 ‘도시재생컨설팅 TFT’를 구성한다고 27일 밝혔다. TFT장은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이 맡는다.

공사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군은 ‘쇠퇴도’ 및 ‘도시재생 역량차’가 커 기초지자체, 지역주민, 기초센터를 대상한 ‘컨설팅’으로 원도심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거버넌스(광역‧기초지자체, 지역주민, 광역‧기초센터, 공기업 등) 차원의 대응으로 일괄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TFT장을 맡은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은 “컨설팅을 개별적으로 받아야 했던 기존 방식서 벗어나 도시재생컨설팅 TFT를 통한 일괄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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