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지코의 ‘아무노래’ 가사가 문제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성동일과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라운 토요일의 코너 ‘도레미마켓’에서 2라운드에는 버섯주물럭을 걸고 지코의 ‘아무노래’가 문제로 출제됐다. ‘아무노래’ 가사를 맞추는 게임으로 요즘 대중들에게도 가장 핫한 곡이다. 특히나 ‘아무노래’ 가사를 쓴 지코의 과거 팀의 멤버인 블락비 ‘피오’는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며 문제에 응했다.

한편, 지코의 ‘아무노래’는 지난 달 13일에 발매 된 키토의 싱글앨범 수록 곡이다. 특히나 ‘아무노래’는 출시되자마자 가사가 대중들에게 큰 화제였다. 특정 가수를 타케팅해 만들어졌다는 속설과 함께 ‘사이다 같은 곡’이라고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한창 가요계에 ‘사재기 들추기’ 문제가 대두되었던 때. 시기적절하게 맞춰 지코의 ‘아무노래’ 가사는 음원 사재기를 꼬집는 곡이 아닌가 해석이 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