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활동중심수업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불국사초등학교(교장 이윤출)는 11월 21일(목) 13시부터 전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청 지원 장학(수업지원형)’을 실시하였다.

불국사초,전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청 지원 장학(수업지원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 노지숙 장학사, 강동초 박미령 교감으로 구성된 장학 지원팀은 전 학년 수업 공개 참관 및 지정수업반 수업 공개 참관 후 본교 4학년 교실에서 전교원과의 전체협의회를 가졌다.

전체협의회에서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청 지원 장학 수업 공개를 위해 본교 지정수업반 담임교사는 본교 교사들과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교수학습과정안을 작성하였고, 수업 자료 개발 및 해당 차시에 최적화된 수업 모형을 적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장학은 수업지원 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가 고민하고 있는 생활문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많은 문제들에 대해 장학 지원팀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장감 있는 해결책이 본교 교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이번 교육청 지원 장학을 통해 본교 교원들은 수업 속에서 학생의 사고력을 자극 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지도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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