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자활센터 ‘재미(JAM)있는 마을’

고령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홍보 판매[사진제공=고령군]

[고령=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지난 10일 2019 경북우수브랜드 실라리안,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이 참가하는 ‘추석맞이 도청 특별 판매전’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고령지역자활센터 ‘재미(JAM)있는 마을’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고령지역의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하여 딸기로즈청, 딸기잼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작년 판매전에서 최고 인기였던 딸기로즈청이 연이어 올해도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재미(JAM)있는 마을’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한 딸기로즈청은 지난 7월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19 우수자활생산품경진대회에서 ‘굿스굿스’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생산품이기도 하다.

지난 1일부터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산하기관 및 경상북도청 판매전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품 및 생산품 개발을 통하여 고령지역자활센터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전국자활대전 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통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자활센터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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