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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 기능한국 미래를 이끌 원동력

기사승인 2019.07.21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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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 대표 선수단 결단식 개최
임서정 차관, 국가 대표 선수·지도 교사·학부모 등 250여 명 직접 찾아 격려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인포그래픽 <자료제공=고용노동부>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이 7월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 김동만 회장, 국가 대표 선수 및 국제 지도 위원, 지도 교사, 학부모 및 후원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8월22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간 68개국에서 선수 1356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인 카잔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폴리메카닉스, 웹디자인 및 개발, 냉동 기술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7개 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은 2017년과 2018년의 전국기능경기대회 1위 및 2위 입상자 총 4명 중에서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2차례의 평가 경기를 거쳐 최종 선발된 최우수 선수들이다.

특히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지난 대회에 비해 조경, 산업기계 설비, 중장비 정비, 수(水)처리 기술, 클라우딩 컴퓨팅 등 5개의 참가 직종이 늘어났다.

선수들은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16일부터 정신력 강화 훈련을 시작으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전국의 16개 훈련장에서 약 150일간의 합동 강화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그동안 우리 선수단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국들의 경기력과 수준, 훈련 시스템 등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호주, 독일, 일본 등 25개 국가에서 전지 훈련을 하며 세계적 기술 경향을 배우고, 국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나라는 1967년 스페인 대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7년 아부다비 대회까지 총 29차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총 19번의 우승을 이뤄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일본, 스위스, 대만 등 기존의 기초 제조 분야에서의 기능 강국 이외에도 중국, 브라질(2015년 대회 개최국), 러시아(2019년 대회 개최국) 등 많은 국가들이 기능 인력 육성에 대한 집중 투자와 지원에 나서고 있어 갈수록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임서정 차관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술로 세계 무대에 당당하게 도전하는 여러분이야말로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기능 한국의 미래를 이끌 원동력이다”라고 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김동만 선수단장은 “우리 선수단의 노력과 절실함을 가까이서 지켜봐 온 한 사람으로서 대표 선수와 국제 지도 위원 모두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이루고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회원국 청소년 사이의 기능 교류를 통해 기능 수준을 높이고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50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WorldSkills International)’의 주최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체육올림픽과 같은 수준인 6720만 원, 5600만 원, 3920만 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주고 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 대체 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 대회 입상자가 같은 분야에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계속종사장려금(505만원~1200만원)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조직위원회(WSI)의 종합 순위 산정 방법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어 대회의 성적 산정 방법을 두고 최근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정부는 대회 참가 전에 종합 순위 산정 방법을 미리 발표해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2017년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 대회의 국가 간 순위 산정 방식과 같게 국제기능올림픽조직위원회(WSI)의 5개 발표 지표를 종합해 국가별 순위를 산정할 계획이고 이러한 방식은 질과 양적인 측면 모두를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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