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전문면접관 밀착 면접으로 최종 교육생 30명 선발

광명시는 13일 평생학습원에서 청년30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성공사관학교 1기 개강식을 가졌다.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 거주 청년,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운영하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44명이 지원했으며 사전에 전문면접관의 밀착 면접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청년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취업전문가의 강의, 기업체 인사담당자 특강 및 기업사례 분석, 직무별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로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랑을 기르게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사관학교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청년 취업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등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중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전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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