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건강 & 이유식 요리교실” 운영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시(시장 한 대희)는 매월 셋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산본보건지소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 이유식 요리교식

이번 요리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역내 임산부 및 영유아,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임산부 건강 & 이유식 요리교실”과 “어린이 간식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요리교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아동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1회 참여인원은 20여명으로 선척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엄마가 직접 만든 건강 이유식과 간식은 영유아와 아동에게 건강과 사랑을 함께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 요리 교실 운영으로 영양식단 구성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임산부 빈혈 및 영유아․아동기 성장부진, 영양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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