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aper 회의 개최,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 기대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No Paper 회의를 개최해 직원들과 주민들로부터 공감 가는 좋은 정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호매실동(동장 김우영)은 이번 달부터 동 단체회의 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하기로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행으로 사용되던 종이컵을 치우고 다회용 컵을 이용해 자원을 절약하고, 차량2부제 동참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그 첫 사례로 3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며 자원절약의 취지를 전달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수원시 자원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자 종이 없는 단체회의 진행 방식을 환영하며 단체 차원에서 적극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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