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 골드테마거리·전통시장 방문

전통시장 현장방문한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오른쪽)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지난 9월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최대 귀금속상가 밀집지역인 부산진구의 골드테마거리와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부전시장을 방문해 범죄취약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로 힘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골드테마거리’는 귀금속상가 365개소와 세공업소 148개소가 밀집된 지역으로 부산경찰의 골드테마거리 강·절도 범죄예방 특별관리로 인해 최근 3년간 강력범죄 발생은 대폭 감소했다.

 

골드테마거리 귀금속상가 현장방문한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중앙)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콜드테마거리 내 3년간 범죄발생은 2018년도 강도 1건 발생·1건 검거와 절도 15건 발생·15건 검거, 2019년도 강도 1건 발생·1건 검거와 절도 9건 발생·9건 검거, 2020년 절도 2건 발생·2건 검거를 했다.

이어 진 청장은 부산진경찰서 부전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범죄예방 강화 활동 중인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 있는 부전시장을 방문해서 상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정겹게 맞이하면서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

 

전통시장 현장방문한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에 상인들도 “시민들이 전통시장 방문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찰이 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시민이 보다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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