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까지 장전2동 지역주민 대상

'금정구 금사회동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단체사진(앞줄 왼쪽에서 7번째 정미영 금정구청장) <사진제공=부산금정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청은 부산대학로 일원 상권 회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을 한다.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인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은 부산대학로 빛거리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은 부산대학로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스튜디오수업, 선진지 답사(해운대 등), 이론수업, 수료식 등의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시재생 및 지역마을의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상인이라면 누구나 오는 9월7일까지 금정구청 도시재생과와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행 주관사에 전화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장전2동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산대학로의 빛거리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부산대학로가 활기를 되찾아 젊음의 거리, 사랑과 행복의 거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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