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ㅡ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는14일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로부터 감염병 예방 키트(150개 지원) 물품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감염병 예방 키트(150개 지원) 물품전달식/사진제공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본 지원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취약계층 감염병 예방 키트 지원 사업」으로 감염병 예방 키트를 제작하여 울산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에게 배부함으로써 코로나19 등 지역사회 신종 바이러스로부터 감염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감염병 예방 키트 구성품은 1세트 기준 20,000원 상당으로 비말차단 마스크 15장, 제균티슈 1개, 휴대용 손소독제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센터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가족 상담, 생애주기별 교육, 아이 돌봄서비스, 가족문화체험 등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필요로 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례관리팀에서는 자립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준 중위소득 72%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대하여 1년의 기간동안 자녀학습정서지원, 가족관계증진 문화프로그램, 부모교육,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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