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 관내 취약계층 대상

부산항만소방서-영도구청-빛나눔봉사단, 영도구 관내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봉사활동 개최 <사진제공=부산항만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항만소방서는 영도구청·빛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7월11일 부산 영도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전기·화재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만소방서장 ▷청학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의장 ▷빛나눔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물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설치 및 전기·화재사고 예방점검 등 인명피해 저감과 재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대붕 부산항만소방서장은 "지역의 화재예방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제사정 등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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