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온라인 방식 진행, ‘수소’·‘폐기물에너지화’ 등 분야별 동향 파악

2019년 춘계 학술대회 당시 <사진제공=한국열환경공학회>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사)한국열환경공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및 고등기술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2020 한국열환경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7월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회식과 초청강연 및 5개 분야(수소Ⅰ·수소Ⅱ·폐기물 에너지화·플랜트·온실가스 및 4차 산업) 특별 세션 등으로 채워진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청강연은 현 폐기물에너지정책기술포럼 위원장인 서용칠 연세대학교 교수의 ‘폐자원에너지정책기술의 최근 동향’ 주제의 발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기후변화트렌드가 환경기술 발전에 미치는 영향 ▷나주 SRF 환경영향조사를 통한 지역사회 영향분석 등 주요 화두가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주최측은 이번 학술대회 초청강연 및 특별세션 등에 대한 영상과, 초록집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열환경공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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