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교육

[가평=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변화하는 자원봉사의 패러다임에 맞춘 온라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SNS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8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발열체크 및 마스크 제공과 소독을 실시하고 옆자리 거리두기를 통한 최소한의 인원을 모집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기존 자원봉사의 틀을 깬 변화하는 자원봉사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작과 동시에 디지털시대에 맞는 SNS 활용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원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 및 활용법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하여 기존에 SNS와 접하기 어려웠던 중장년층에게도 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과 나아가 취미활동과 특기를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이수를 통한 SNS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자원봉사의 홍보활동과 더불어 관내에 이루어지는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하고 온라인을 통한 자원봉사현장의 발빠른 소식전달과 온라인 네트워크로 자원봉사의 다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하는 자원봉사의 중심으로 SNS자원봉사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낀다”며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가평관내의 자원봉사자 발굴과 소식을 함께 전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1차 7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진행되며 9월에 2차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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