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약품 사용법·안전교육 실시, 코로나19 예방·하절기 해충방제 준비

서2동 방역단, '하절기 방역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2동 방역단의 하절기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약품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코로나19 예방과 효과적인 하절기 해충방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하절기 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추진하고, 쓰레기장·하수구·체육시설·주택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분무·살충소독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살균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 회원 14명으로 꾸려진 서2동 방역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내 병원·교회·학교·다중집합시설 등을 꾸준히 방역소독해왔다.


서2동 방역단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2동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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