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무총리 격려금 전수 및 지속적 협조 당부

강원 고성산불 진화ㆍ대응기관 격려금 전수식 단체사진<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6월5일(금) 강원도 강릉시 소재 동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강원 고성산불 진화ㆍ대응에 참여한 소속기관, 지자체,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국무총리 격려금을 전수했다.

고성산불 진화 및 대응에 참여한 소속기관은 북부청(지방청, 홍천, 인제, 민북), 강릉, 양양관리소, 강릉산항으로 7곳,  지자체는 고성군, 속초시, 양구군, 인제군, 양양군, 동해안산불방지센터로 6곳, 유관기관은 속초 515항공대대, 강원지방기상청로 2곳이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유류보급과 계류장을 제공한 속초 515항공대대와 산불확산 예측을 위해 풍향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한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강원 고성산불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를 통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곳으로 일선 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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