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원 2년 연속 선정,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확대

군위문화원 인문프로그램 참가자들(지난해)<사진제공=군위군>

[군위=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에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철학,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확대와 인문정신 고양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2020년 아카데미 강좌는 ’인문, 내 삶을 새롭게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삶이 어떤 것인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인문학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고 개인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7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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