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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류센터·결혼식장’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사승인 2020.06.01  1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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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수칙 준수해야 영업 가능, 1일 0시 기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도내 확진자는 50명

경기도는 오는 14일 24시까지 물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대응 중인 경기도는 오는 14일 24시까지 물류창고,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합제한을 명령한다.

1일 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 시행 방침을 알렸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경우에만 영업이 가능해진다. 이를 무시할 경우 도는 집합금지 및 고발, 구상청구 등의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긴급대책단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이 가운데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자는 1명이다.

전국의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12명 중 도에서는 현재까지 50명이 발생했다. 쿠팡직원이 32명이며, 나머지 18명은 지역사회 추가 전파로 인한 감염 사례다.

아울러 수원시 소재의 수원동부교회에서 목사 1명, 교인 3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 방역당국은 비상에 걸렸다. 이 교회는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5월29일 확진을 받은 수원 거주 모녀가 다니는 교회로 확인됐다.

안양 및 군포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5월30일 군포시 새 언약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마찬가지로 1일 0시 기준, 총 8명의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상황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최초 확진자는 군포·안양 소재 12개 교회에서 목사·신도·가족 등 25명과 함께 5월25~27일 제주도에서 목회자 모임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의 경우 5월28일 요양보호사의 첫 확진후, 1관과 2관 입소자 196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입소자 4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같은 5월28일 첫 확진이 발생한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해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첫 확진자 발생후 가천대생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다.

임승관 단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 안에서 산발적 집단 감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하고 잠시라도 경계태세를 놓아서는 안 된다”며 “방심에서 벗어나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반드시 지키고, 가급적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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