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관내 사찰, 요양원, 금수문화예술마을 등

금수면 사찰 집중방역[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강석조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코자 마을주민과 면직원이 협력해 관내 사찰, 요양원, 금수문화예술마을 등을 순회하며 일제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날은 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관내 사찰 5곳을 방문해 방역 물품 전달, 예방 수칙 설명, 방역 상태 확인‧점검 및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관내 요양원 2곳에 방역‧소독을 해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코자 했다.

아울러 30일에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5월 행사가 열릴 성주생활문화센터(금수문화예술마을)에 방문해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에 대비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예방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 청소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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