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치매안심약국 15곳 안내책자 및 약국봉투 배부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안심약국 15곳에 치매환자대응 안내책자와 약국봉투를 배부했다.(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환경일보] 이기환 기자=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안심약국 15곳에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환자에 대한 상황별 대응방법이 담긴 치매환자대응 안내책자와 약국봉투를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2월 광명시 약사회와 치매고위험군 발굴 시스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국 15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고위험군 발견⋅연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문제행동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안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하안동센터, 광명동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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