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 주제로 국민 정서 녹화한 작품 선정

[환경일보] 이보해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6월30일까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2017.7.1.∼2020.6.30.)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 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6월30일까지며, 9월30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한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많은 산림문학 작품이 응모되어 국민들이 숲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 녹색문학상 안내문<자료제공=산림청>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