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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동선 겹치면 증상 없어도 진단 받아야”

기사승인 2020.05.27  18: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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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 발 연쇄 감염 지속세···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27일 브리핑

경기도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알렸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경기도는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쿠팡물류센터’, ‘대양온천랜드’ 등에 대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도내 발생 현황을 알렸다.

대책단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도내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총 59명으로, 클럽을 방문한 경우가 20명, 가족이나 지인·동료 등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30명, 부천 라온파티 관련이 9명이다.

부천 라온파티의 경우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의 모 학원강사가 탑승한 택시기사의 감염으로부터 시작됐다. 기사가 지난 5월10일 부천 라온파티에서 열린 한 돌잔치에 참석하면서, 자리에 있던 8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8명 중 서울 광진구 거주의 확진자가 일하는 성동구 소재 음식점 ‘일루오리’에 다녀간 용인시 거주자 1명도 지난 25일 추가로 확진, 연쇄적 감염이 발생한 상태다. 현재까지 부천 라온파티와 관련해 총 505명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못 받은 13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역시 인천시에 거주자는 근무자가 앞서 5월23일 확진을 받으면서, 현재까지 관련된 총 18명의 도내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도는 이들과 접촉한 근무자에 더해 방문객 등 4015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소방서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 대양온천랜드는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46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37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9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희영 공동단장은 자리에서 “확진자와 동일한 날짜와 시간대에 해당 장소들을 방문했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조속히 무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7일 0시 기준 전국적으로 총 1만1265명의 누적 확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누적 확진자수는 774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5명 증가했다. 이 중 648명은 퇴원했으며, 사망자를 제외한 나머지 107명은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돼 치료 중이다.

아울러 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5곳 및 도내 종합병원 8곳 등 총 16개 병원에 528개의 치료병상을 확보해 현재 21.6%인 114병상을 사용 중이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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