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위한 철저한 급식소 관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 순회방문 클린up박스 전달[사진제공=성주군]

[성주=환경일보]강석조 기자 = 성주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경미)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식소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난 4월20일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20개소 기관에 “비대면 순회방문”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더 강화된 개인위생, 조리실 소독, 보존식 보관 등 각 항목을 등록기관에서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위생·영양 자가 체크리스트 제작 및 배포 후 급식소 운영 결과를 매일마다 메일로 회신하여 급식소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우리가족 손 씻기 동영상으로 가족건강 지키기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급식소 시설 위생·영양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난 25일 “클린UP박스”사업을 실시하여 각 등록기관에 식자재 유통기한 스티커와 영양지원 물품(염도계), 급식소 소모품(도마, 앞치마)등을 배부했다.

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조리사, 교사·원장, 어린이 등 대상별 위생·영양 동영상을 제작하여 등록 급식소에서 자가 점검이 가능 하도록 2차 비대면 순회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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