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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달 기획특집]
도시재생 주거복지의 혁신적 리더 ‘인천도시공사’

기사승인 2020.05.27  1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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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환경일보] 허성호 대기자 = 21세기 세계를 향한 서해 환황해권시대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의 입지적·지리적 위치에 있는 인천광역시의 지방공기업으로 근래 비약적인 경영성과로 웅비의 기염을 토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를 집중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공사 설립배경

인천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과 인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3년 5월 24일 설립했다.

▷2019년도 주요 경영 성과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2019년도 재무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부채 6조2805억원, 매출 8298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4029억원의 부채가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또한 527억원을 달성해 6년 연속 흑자달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경영리스크 관리 및 부채감축의 노력으로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도화구역 등에서 약 3893억원의 사업비 회수를 통한 금융부채 해소와 십정2구역, 송림초교주변구역의 대행사업 전환을 통한 영업부채 373억원 감소가 주요한 영향을 줬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목표 부채비율 300%를 기준 246.5%의 부채비율로 건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도 경영 방향

공사는 시정목표에 부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STEP UP 경영으로 인천시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이라는 2020년도 경영목표를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6년 연속 흑자실현과 경영평가 ‘나’ 등급 달성을 주요 경영과제로 설정했고 윤리·친환경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경영기반 확립의 추진전략을 더했다.

공사는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도시재생에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연초 소폭의 조직정비를 추진했으며 이후 대내·대외 경영 여건을 감안한 전면적 조직개편을 12월경 실시할 예정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이번 조직정비는 크게 도시재생 분야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본부를 재정비하고 작년 증원된 인력 24명은 사업부서에 우선 배치하도록 했다. 우선 도시재생본부 내의 판매사업처를 경영본부로 이관해 체계적 매각회수 관리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도시재생 기능 강화를 위한 재생사업팀 신설과 도시재생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리팀 등 성격이 상이한 부서의 조정(업무 연관성 및 효율성 등을 감안 업무 재조정)이 이뤄졌다.

공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원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시개발본부 내 개발기획팀과 주거복지본부 내 건축기획팀을 신설했고 설계기준, 공사·용역 발주기준 등의 기술기준 수립과 기술심사 전담조직인 기술기준심사팀을 신설해 배치했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과 더불어 확충된 정원(350명)에 맞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인천시 도시개발 주요 정책 사업의 방향

《도시재생》
2020년 공사 사업의 화두는 도시재생이다. 이에 맞춰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준수 및 추진을 위해 화수정원마을, 만부마을 및 비룡공감 2080(용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구 화수정원마을은 2017년 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공사는 공영주차장 및 공공임대를 복합개발 하는 단위사업의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지자체 제안형인 만부마을에 단위사업자로서 창업인큐베이터 복합개발 공공임대 착수 및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의 적극적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공사는 작년 낙후지역 개발 등 지역의 사회, 문화, 환경 등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과 어르신의 OPEN PLACE, 비룡공감 2080’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미추홀구 용현2동 일원 12만㎡에 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68억원(공사 74억)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등 혁신거점을 공급(상생상가 포함)하고 생활밀착형 생활SOC(주차장, 도서관 등)를 공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검단신도시의 경우 올해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 유치를 위해 1단계 역세권(101역세권) 특화구역 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고 1단계 공사 준공을 통해 입주대비 기반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떡나눔 봉사활동

또한, 2·3단계 조성 공사 추진 및 미이전 지장물 이전 완료를 통해 1단계 사업준공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1단계 앵커시설 유치를 위한 역세권 민간사업자 공모에 있어 역세권 특화구역(넥스트콤플렉스) 주요 콘셉트인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의 수직적 융복합화를 통한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를 이를 위해 랜드마크 건축설계,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 유도 및 전체 상업 연면적 중 6가지 필수 특화시설(영화관, 대형서점, 키즈파크, 스포츠파크, 컨벤션, 문화센터)을 일정비율 유치하는 공모를 6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검단신도시를 4차 산업의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력을 적용해 도시 각 분야에 시민의 편리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마트도시를 선보인다.

검암역세권 및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우 올해 토지이용계획 등 지구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검암역세권 사업의 경우 2019년 지구지정에 따라 현재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협의보상 착수와 지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1년 공사착공 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우 2020년부터 지구계획 수립, 보상준비 등 사업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착수해 2026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도 부채 4029억 감소·당기순이익 529억 달성 – 6년 연속 흑자 쾌거 이뤄”

“검단·영종·도화구역 3893억 사업비 회수 – 십정2구역·송림초주변사업 영업부채 373억 감소”

“행정안전부 부채목표기준 300% 중 부채비율 246.5% – 건전 재무 도약 청신호”

 

구월A3 장기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조감도

 

“도시재생 뉴딜정책 수행 – 화수정원·만부마을·용현동 뉴딜사업 시행할 것”

“검단신도시 4차산업 기술 적용 – 최첨단 스마트 도시 조성할 것”

”임대주택·주거복지·사회공헌 – 휴먼 소사이어티 시민 삶의 질과 긍지 향상시킬 것“

 

《임대주택》
주거복지 영역에서도 공사는 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서비스 등을 위한 중장기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임대주택 확대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작년까지 총임대주택 수 1만735호를 공급했다. 올해는 맞춤형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를 공급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1050호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물량을 추가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무주택, 저소득 시민을 위한 주택인 구월A3 장기공공임대주택 사업계획이 2019년 승인돼 올해부터 건설공사에 착공해 2023년 입주완료 예정에 있다. 본 사업은 총 1109호(영구임대 355호, 행복주택 754호 포함)의 규모로 진행되는 민간참여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으로 진행한다. 구월A3 사업을 통해 공사는 저소득층 및 주거약자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저소득 주거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실질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한 사회복지관 건립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을 통해 임대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 달성까지 이룬다는 계획이다.

시설아동 초청 문화체험

《주거복지》
공사는 작년 주거복지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및 실버(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가사돌봄사원(20명), 해드림 선생님(20명), 주거코디네이터(10명), 생활관리사원(10명) 등으로 채용 분야를 확대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경주할 예정이며,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의 날’ 및 취업교육 운영을 통해 입주민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공공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임대주택 독거노인 대상 반찬 나눔,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식당’ 등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올해는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NGO(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여성회), 공공기관(관내 공사·공단), 민간단체(지역 병원 및 기업)과 함께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반찬 나눔, 어린이 식당 운영, 문화체험 및 의료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공헌》
작년 공사는 인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분주히 달렸다. 청소년 독서환경 조성사업 ‘꿈의책방 6호점’ 조성을 통해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 책방 리모델링(사회적기업 활용)과 도서 500권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기업 협력 거버넌스 매칭 사업 ‘두드림(Do Dream)’을 신규 기획해 보육원 퇴소예정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실「코코아」운영을 지원하여 6개 기업을 입주시켰고 공공시장-사회적경제기업 연결의 첫 단추로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21개 사회적기업 참여)해 공사 구매담당자와 1:1 심층 상담으로 경쟁력이 약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지원 및 공공시장 진입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공기업 최초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 시스템 ‘도와주리 포털’을 구축‧운영해 인천 170여개 사회적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올해 공사는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추진하고 사회적 약자 개념 정립을 통한 균형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사업별 실제 수혜자 및 수혜기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마련해 수요자 맞춤형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고, 민간기업과의 거버넌스 협력사업(3개 기업 각 1500만원 매칭) ‘퇴소예정 청소년 두드림 사업’ 신규 추진을 통해 퇴소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정착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거주 ‘고려인’(연수1동 함박마을 고려인 등 러시아어 문화권 외국인 약 6500명 정착 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정착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단지 조성, 건축, 주거복지를 넘어 공기업 본연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까지 상생과 혁신 그리고 화합으로 인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의 꽃 나눔 행사

 

 

 

 

허성호 대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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