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발생률 높고 누수 잦은 구역 우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관 교체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보건환경 강화에 발맞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매년 급수구역 전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관 교체대상지를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지 선정은 노후되어 관내 이물질 발생률이 높고 누수가 잦은 구역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포읍, 감문면 등 8개 지구에 약 7.7㎞ 노후 상수관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예산의 30%가 넘는 2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맑은 물 부분 대상에 빛나는 친환경도시로의 명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 상수도관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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