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설

[환경일보] 환경보전협회(이우신 회장)는 2019년 K-MOOC 개발 사업으로 선정돼 ‘환경사건에 감춰진 진실’ 6주차 일반 과정 운영을 오는 4월1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사건에 감춰진 진실’은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환경재난이 빈번해지는 현 상황에 국내·외에서 벌어진 6개의 사건을 살펴보고 환경문제가 곧 경제문제이고, 정치문제이며, 사회문제이고,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행복해야 할 우리 삶의 문제라는 것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온라인 교육내용으로 구성했다.

‘환경사건에 감춰진 진실’ 강좌를 개발한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겸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환경사건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강좌는 환경교육 분야 교사 및 활동가 등 연수과정 등 여러 방면으로 활용 예정이며, 그 외 일반 국민들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교수자와 학습자, 학습자와 학습자간의 질의응답, 토론, 퀴즈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강좌이며 모든 사람이 웹을 통해 우수강좌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자료제공=환경보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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