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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한강유역환경청 만나 지역현안 논의

기사승인 2020.02.11  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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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 년 과도한 규제로 고통, 주민 위한 대책 마련 필요
소 의원,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부터 개선해 나가야”

이날 소병훈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제가 심한 광주의 피해를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을 만나 광주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제가 심한 광주의 피해를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등 3명과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서기관이 함께 자리했다.

소병훈 의원은 인구 급증에 전혀 대비하지 못한 광주시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그로 인해 광주시의 교통과 교육 등 각종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수원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한 어려움 ▷열악한 인프라 ▷팔당허브섬 및 휴로드 ▷운동장 등 체육공간 ▷산업단지 입지 규제 및 수변구역 규제 ▷수계매입토지 활용방안 ▷주민지원사업 개선 및 지원 확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확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역관리국장은 “광주시의 열악한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정작 광주시민들은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조차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소 의원은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규제지역 주민들의 오랜 희생을 국가가 보살펴 줄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부터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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