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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 내린 단비로 겨울철 가뭄 해소

기사승인 2020.01.13  0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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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가뭄 예보·경보 발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1월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8일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 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 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되어 다행이다” 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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