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웅상도서관 서 민 작가와의 만남<사진제공=양산시>

12월에 초청하는 작가는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 교수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기생충을 통해 본 인간사회’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민 교수는 서울대 의학박사로 현재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아침마당”,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해진 방송인이기도 하며,주요 저서로는 “서민 교수의 의학 세계사”, “밥보다 일기”, “서민의 기생충 열전”,“서민의 개좋음” 등이 있다.

서민 작가와의 만남은 12월 1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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