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

[울릉=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울릉군은 12월 4일(수)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울릉군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중이다 <사진제공=울릉도>

이날 울릉군은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한 울릉의 특산물홍보와 태풍 ‘미탁’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독도에서 발생한 독도헬기추락사고 방문 유가족을 위로·지원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실시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생명·평화·공경문화·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다짐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결산하고, 헌신 봉사한 일선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최강절 회장은 정부포상으로 새마을훈장협동장을 받았고, 울릉읍새마을부녀회 추영자 회장은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도지사표창을 받게 되어 올 한 해 동안의 노력이 더욱 빛나는 행사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의 궂은일을 도맡아하며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어준 새마을회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행정에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잘 실천하여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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