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심사 방안과 의정활동 의견 공유 및 토론

동대문구의회 의원 교육 현장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14일 구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김창규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292회 정례회에 실시할 2020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예산 편성 및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안 심사를 통해 2020년 예산이 구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아울러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지방의회 의원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동대문구의회 의원 교육 현장 <사진제공=동대문구청>

구는 최창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행정의회학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예산심사기법 향상 교육’,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 후에는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2020년 예산 심사를 위한 방안마련과 향후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지에 대해 의원 모두가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펼쳤다.

김창규 의장은 “2020년 예산안 심사가 얼마 안남은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심도있는 심사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해 지역발전과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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