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은 11월12일(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기술원 직원들은 샛강 숲의 큰 나무 아래 자라는 어린 팽나무와 회화나무 묘목을 굴취하고 너른 평지로 옮겨 심어 숲 만들기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한국기상산업기술원>

기술원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둘레숲 조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류찬수 원장은 “지속적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원은 기상기후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