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듬마을 주민대상

[청송=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부남면 대전3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대상으로 119안전센터와 청송 경찰서를 연계하여 소방교육 및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19안전센터는 소화기 사용법,화재시 대피요령등 인체모형을 가지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주민들이 직접 실습을 하며 생동감 넘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청송경찰서는 치매뿐 아니라 고령으로 인해 위험요소인 실종예방,교통안전 방법 교육과 실버카 및 신발뒤에 교통안전 반사판 스티커 부착으로 야간 보행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인지건강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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