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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생물 100만 종 멸종위기”

기사승인 2019.11.08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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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F, 최근 4년 생물다양성 보호 10억 달러 할당···전 세계 행동 촉구

IPBES 연구는 종 멸종, 야생 생물 개체 수 감소, 서식지 손실 및 생태계 서비스 고갈에 심각성을 지적했다. <사진출처=GEF>

[환경일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를 위한 정부 간 패널(IPBES) 연구는 종 멸종, 야생 생물 개체 수 감소, 서식지 손실 및 생태계 서비스 고갈에 대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로버트 왓슨(Robert Watson) IPBES 회장은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100만 종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고, 토지의 90%가 크게 바뀌어 수백만의 삶과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생물 다양성 보호는 단순히 환경 문제가 아니라 개발 및 경제 문제, 나아가 도덕적 문제이기도 하다”고 이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지구환경기금(GEF)은 파트너십과 협력해 지구상에서 가장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장소의 보존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자금 조달주기 동안 GEF는 생물 다양성 보호에 10억 달러 이상을 할당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피해는 보호 지역 밖에서 발생하며 농업 및 기타 산업 부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세계은행그룹 연례회의에서는 자연에 대한 투자를 중심으로 경제 계획 및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통합 접근법을 보호하고 장려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GEF 나오코 이시이(Naoko Ishii) 회장은 세계은행 행사에서 “GEF의 새로운 식품, 토지 이용 및 복원 영향 프로그램처럼 생물 다양성 손실의 가장 큰 동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발표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물 다양성 추세를 역전시키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보여줬다. 패션그룹 케링(Kering)의 지속가능한 소싱 혁신 책임자인 헬렌 크로울리(Helen Growley)는 “패션 업계는 지속가능성 문제에 늦게 합류했지만 현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 패널들은 자연 회복을 지원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솔루션이 여러 부문에서 나와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생물 다양성 손실이 자연 기반 관광 개발과 관련한 경제 계획에 어떠한 위협이 있는지, 토지 산림 및 수자원에 대한 자연 자본 계정이 자연 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을 보장하면서 어떻게 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등 기후변화에 대한 글로벌 노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은 우리에게 여러 방면으로 말을 걸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행동해야 할 시간이다.

 

* 자료출처 : GEF
Uncovering the hidden value of biodiversity

백지수 리포터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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