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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경제 중심지’와 교류 물길 넓힌다

기사승인 2019.10.21  1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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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서자바주에 대표단 파견···경제·환경·문화 등 협력 방안 논의

 

 

충남도 대표단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국제협력국 도니 램던 국장 등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대전시>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가 세계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서자바주와 교류 물길을 넓힌다.

충남도는 최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명으로 구성한 대표단을 파견했다.

충남도 대표단은 17일 서자바주 리디완 카밀 주지사와 환담을 통해 양 지역 간 국제교류 의향을 확인하고, 18일 서자바투자정상회의에 참석, 도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등의 인도네시아 진출 방안을 살폈다.

서자바주정부와 인도네시아은행이 마련한 서자바투자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 13개국 지방정부 및 투자자 등이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심철도와 고형쓰레기 처리, 수도 관리, 신공항 도시 개발, 신산업단지 및 도시 개발, 특별경제구역 등 서자바 주요 프로젝트 설명과 각 프로젝트별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서자바투자정상회의와 별도로 도 대표단은 서자바주 국제협력국 도니 램던 국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양 지역 간 교류 사업 및 이에 관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서자바주는 앞으로 도내 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에 따른 협력 등 경제 분야, 미세먼지 대응 등 환경 쓰레기 처리 등 도시 경영,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 아열대 작물 연구·개발 등 농업 및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서자바주는 특히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도시개발과 할랄관광 활성화, 서자바주 상공회의소와 도 상공회의소 간 교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 단장을 맡은 홍만표 도 아주팀장은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국제 협력 촉진은 물론 신공항 도시 개발과 신산업단지 및 도시 개발 사업 등 서자바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도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서자바주에 진출할 경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서자바주는 충남의 4.5배인 3만9137.97㎢의 면적에 인구는 4600만 명에 달하는 광역주다. 서자바주는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의 요지이며, 최근 신공항 건설을 완료하는 등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제·문화의 중심지다. 자동차 산업과 섬유업 등이 발달해 있으며, 차와 커피로도 유명하다.

충남도는 서자바주와 지난 2017년 교류를 처음 제안하고, 지난해 11월 일본 나라현에서는 첫 양자회담을 가진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자바주 담당자가 충남을 찾고, 9월 부여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 라운드테이블에는 서자바주 에너지 국장이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2005년 베트남 롱안성과 우호교류 관계를 구축한 뒤 2008년 캄보디아 씨엠립주, 지난해 말레이시아 말라카주, 올해 서자바주와 우호관계를 맺음으로써 아세안 10개국 중 4개국으로 우호교류 지역을 확대, 중국·일본 중심의 지방외교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김현창 기자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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