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 운영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공공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청렴녹색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공공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진청 농업과학관에서 ‘청렴녹색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 반부패·청렴 활동의 협업을 통해 전북지역에 청렴문화를 조성·유지하고자 17일부터 3일간 열린 ‘제4회 청렴누리문화제’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람이의 텃밭여행’ 4D영상 관람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청렴 녹색농업체험교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이번 체험 행사는 ▷4D 농업영상관람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 ▷농업과학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각종 청렴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은 청렴 이야기와 식물정원 만들기를 접목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민 농진청 감사담당관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청렴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렴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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