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가능한 에너지 및 기후 대응 회의 태국서 개최

IRENA는 태국 방콕에서 장관급 에너지 회의, 아시아-태평양 기후 주간 등 재생에너지 행사를 주최했다. <사진출처=IRENA>

[환경일보] 현재 전 세계에 설치된 재생가능에너지 총용량의 40% 이상이 아시아에 있으며, 아시아는 전 세계 모든 재생가능에너지 작업의 60%를 차지한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변환이 진행됨에 따라 아시아가 그 중심이 되고 있다. 각 국가에서도 지속가능개발목표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가능에너지 확립을 필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지난 9월2일부터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장관급 에너지 회의에서부터 혁신의 날 행사, 아시아-태평양 기후 주간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재생에너지 행사를 주최했다.

9월 4일 진행된 아세안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IRENA는 동남아시아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각국 정책 입안자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같은 날 열린 혁신의 날 행사에서는 태국 에너지부 장관 쿠릿 솜밧시리(Kulit Sombatsiri)의 기조 연설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를 연결하고 혁신적이고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광범위한 지원을 위한 새로운 혁신을 선보였다.

 

* 자료출처 : IRENA

IRENA Takes Renewable Innovation & Climate Action to High-Level Events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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