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위해 현장 중심 서비스 확대 될 것”

시설 점검 모습 <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문화·관람 분야 6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생물누리관과 야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아시아문화원, 한국수목원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난 8월 ‘안전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각 기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즐거운 한가위 생물·문화 한마당’ 축제에 앞서 생물누리관 내·외부,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국민안전에 대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조치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한다는 정부혁신 정책인 ‘현장중심의 서비스 확대’와도 연계된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 의식이 높아진 만큼 안전한 전시관람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0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아시아문화원,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함께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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