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핀란드 국영·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
김동환 한국지사장 인터뷰

기사승인 2019.09.06  09:41:45

공유
default_news_ad2

- 2020년 3월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 취항,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50-900기종 도입

핀에어 한국지사 김동환 한국지사장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2020년 3월말부터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핀에어 한국지사 김동환 한국지사장을 지난 9월3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 나폴리룸(2층)에서 만나봤다.


Q.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 최초 운항시기는?
A. IATA기준 2020년 하계시즌인 '2020년 3월말'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는 1945년 4월19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설립됐다.
현재는 캐나다의 퀘벡주 몬트리올에 있는 국제적인 무역기구이며, 이 기구를 통해 항공료 등을 합의한다.


Q.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의 기종과 편수는?
A. 최신 기종인 에어버스 A350-900기종이며 주 3회 운항한다.

현재 항공기 에어버스 A350은 1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5대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 인도받은 에어버스 A350이 가장 가볍다.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을 운항하는 항공기는 무게와 안전 등이 중요하며, 가장 최신 항공기로 운항할 것이다.


Q.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에 해당 항공기 기종과 편수가 정해진 이유는?
A. 부산의 김해공항 여건상 장거리 운항에 있어 무게 제한이 발생한다.

최대한 가벼우면서 많은 승객을 탑승시키고 또한 친환경적인 항공기가 A350이다.
또한 주 3회는 지난 6월초 한국-핀란드간의 항공협정상 이루어진 결정사항이다.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에어버스 A350이 이미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는 급유할 때 100% 급유를 하면 기체가 무거워지고, 거리가 멀면 운항하는 급유량을 더 늘려야 하는 운항에 필요한 조건 등이 있다.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에서 부산-헬싱키로 갈 때는 A350 항공기 336석 기준 279석을 승객으로 채우고, 나머지 39석은 비워가야 하는 무게 제한이 계산돼 있다.
이렇게 부산-헬싱키간은 화물은 전혀 실을 수 없으며, 승객과 승객의 짐만 실을 수 있다.
그에 비해 헬싱키-부산간은 무게 제한이 없어 화물포함 100%의 승객을 채워 운항할 수 있다.


Q.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에 대한 향후 전망 예상은?
A. 다양한 고객층을 보다 편리하게 핀에어가 취항하는 유럽 100여개 도시로 모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추후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 이용고객 증대에 따른 항공기 증편 등 추가 투입 여부는?
A. 모든 항공사들이 그렇듯 핀에어도 염두하고 시작하지만, 그에 앞서 항공협정이 우선 돼야 가능하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건하기 어렵지만, 한 핀에서 헬싱키-부산은 주 2회로 국한돼있다.
한 핀간 운항을 늘리려면 항공협정을 새로 맺어야 가능하며, 이것은 한국과 핀란드 국가간의 협정에서 결정된다.

부산, 경남지역에서 고객이 늘어나면 충분히 증편 등도 고려하고 있다.


Q. 또한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 취항을 기념해 고객유치를 위한 이벤트나 홍보계획은?
A.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취항 이벤트가 기본이다.

오는 12월12일 실시하는 제10회 항공포럼에 참여해, 내년 3월에 취항하는 핀에어 직항편을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10월경 부산지방항공청에 SLOT를 요청해 11월초 SLOT를 확보하고, 2020년 3월말 부산-헬싱키간 신규노선을 취항한다.
SLOT이 확정되면 그때부터 모든 이벤트 등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벤트의 한 예로 핀에어 부산-헬싱키간 첫 취항 기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가판매 이벤트(항공료 할인)도 예정하고 있다.

‘공항 SLOT’는 3종 공항운영에 있어 항공기 운항시각 실무조정자에 의해 배분된 특정일과 특정시간의 항공기 도착과 출발시간대를 말한다.
우리나라 3종 공항을 운항하고자 하는 항공기는 슬롯을 배정받은 후 운항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


Q. 한국과 헬싱키(핀란드)에서 각각 신규노선 취항과 연계한 지역관광상품 개발 진행 여부는?
A. 매우 다양하다.

핀란드를 포함해 유럽상품 등을 협의하고 있다.
그 상품으로 ▷핀란드 포함 북유럽 ▷아이슬란드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남유럽의 스페인, 포르투칼 ▷동유럽 등 5개가 있다.

최근 진행사항으로 부산관광공사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유럽에 부산·경남을 홍보하고, 유럽의 레저 수요를 부산과 경남에 유치해올 예정이다.

양해각서 체결은 최대한 빠르게 협의해 내년초 부산-헬싱키간 직항노선 취항 전에는 가능할 것이다.
또한 핀란드를 담당하는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도 협의하고 있는 중이다.


Q. 신규노선 취항에 따른 기내 기념품 등 홍보물을 제작하거나 판매할 계획은?
A. 현재는 없으나, 판촉·홍보물을 판매용으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배포할 예정이다.

판촉·홍보물은 부산의 특성에 맞춰 본사 마케팅부와도 협의해서 결정할 것이다.
또한 판촉·홍보물을 제작할 때 지역업체에서 제작도 고려하고 있다.
 

핀에어 한국지사 김동환 지사장 <사진=권영길 기자>

Q. 앞으로 신규노선을 이용할 핀에어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핀에어를 이용하면 부산출발 헬싱키 경유 런던까지 13시간대로 여행을 할 수 있고, 북유럽은 11시간대로 가능하다.

기존에 다소 불편했던 유럽여행을 핀에어의 직항노선을 이용해, 앞으로는 유럽여행을 편리하고 효율적·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했으면 한다.

또한 편리한 여행을 위해 현지화에도 투자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51

환경플러스

ad58

환경이슈

ad54
ad60

전국네트워크

ad61
ad55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