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세대와 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개강

 

한국폴리텍과 콜라텍 개강식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한국폴리텍과 함께 지난 19일 한국폴리텍 남양주 기술교육센터에서 ‘인생多모작’을 준비하는 장년층과 여성들을 위해 특수용접 과정과 금융행정사무원 실무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대상자의 인생多모작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전업주부 등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기능·기술 훈련을 통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연1회 정기 강좌로 진행된다.

남양주 기술교육센터는 3개 분야, 6개 과정을 100% 국비(무료)로 운영하고 연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수료 인원 대비 70%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4차산업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기반을 마련하고자 (가칭)남양주 융합기술교육원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폴리텍과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원의 취·창업 교육기능 강화, 민·관·학 업무협약으로 시민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인생多모작 허브로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학습을 통한 취업역량을 높여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올 초부터 평생학습원의 취․창업 교육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월 28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핵심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기술교육센터를 지난 5월 15일 현 남양주 제2청사 부지 내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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