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 기획‧제작 공연 안내
추석맞이 30~50% 할인 선물하기 패키지, 제휴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드레스덴 포스터 세종대극장 <자료제공=서울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문화예술로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보다 풍성하고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전시를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국악관현악단부터 무용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까지 세종문화회관산하 9개 예술단이 참여, 30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음악극으로, 잊혀진 민족 영웅 홍범도를 재조명, 전투영웅 홍범도가 아닌 인간 홍범도에 주목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첫 선 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서울시무용단 ‘동무동락’, 서울시오페라단 ‘돈 조반니’, 서울시유스오케스라단 ‘위대한작곡가시리즈-말러’ 등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세종체임버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영국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발표한 세계 10대 오케스트라로 선정,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내한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부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독일 최고 오케스트라 연주로 독일의 정통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리즈 콩쿨 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할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주요 공연들을 묶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선물하기 패키지’를 비롯, 숙박‧식사 패키지등 보다 저렴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들을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문화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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