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고성경찰서(서장 김동혁)는  여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부터 30일간 송지호 해변에서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이 기간에 여경 1명을 포함한 경찰관 6명을 고정 배치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강원지방경찰청에서 112순찰차량 1대를 추가 지원 받아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였다.

여름파출소는 민원상담, 습득물 처리, 112신고 출동 등 해변에서 발생한 민원‧사건을 처리하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고성경찰서에서는 피서객 집중에 따른 여행성 범죄 예방을 위해 주요 해변을 탄력순찰지로 지정하여 집중순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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