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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대기오염 방지 행동 촉구

기사승인 2019.07.19  15: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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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대 전기버스 생산 및 플라스틱 처리, 물 정화 계획 수립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아그라는 지난 수년간 심해진 대기오염으로 타지마할이 점점 변색되고, 관광 산업 또한 점차 침체되고 있다.

[환경일보] 아그라(Agra)는 장엄한 타지마할이 있는 인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아그라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포괄적 행동 계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포괄적인 행동 계획에는 차량 배기가스 배출 제어, 도로 분진 관리, 바이오매스나 농업 잔여물과 쓰레기 폐기물 연소로 인한 배출 가스 제어, 대기오염 모니터링 등이 있다.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아그라는 지난 수년 동안 심해진 대기오염으로 타지마할이 점점 변색돼 가고, 관광 산업 또한 점차 침체되고 있다. 인도 대법원은 정부에 아그라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인도 고위 정부 관계자들은 도시 대기오염을 완화시키기 위한 최종 로드맵을 세우는 데 있어 모두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아눕 찬드라 판데이(Anup Chandra Pandey)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 주 수석비서관은 “오염 방지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는 다각도로 접근해야 헌다”며 다양한 수준의 조직들이 모두 포함된 매트릭스 형태의 책임 분산이 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타르 프라데시 주 정부는 차량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650대의 전기버스 생산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와 더불어 민간 부문에서 공해 방지를 위한 여러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매시브 펀드(Massive Fund)는 아그라의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연맹에 3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폐기물 관리회사 지오사이클(Geocycle)은 물을 정화하는 기술을 아그라에 있는 야무나(Yamuna) 강에서 시범적으로 시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아그라 도시 행동 계획 수립은 체계적으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이다. 지방 정부와 민간 부문 간 협약으로 고안된 예방 조치 및 준법 집행 도구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인도의 환경 산림과 기후변화국은 올 초에 2025년까지 연평균 대기 온도 상승 기준을 맞추기 위한 청정공기 프로그램(National Clean Air Program)을 전국 102개 도시에서 시작했다. 아그라 도시 행동 계획은 올 초 시작된 청정공기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다른 도시의 대기오염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출처 : UN Environment

City of Taj Mahal, Agra launches action plan to combat air pollution

백지수 리포터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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