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문형 환경교육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대전·대구·부산·창원·천안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대상

환경교육 강사단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보전협회는 대전, 대구, 부산, 창원, 천안 지역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환경교육 강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강사단은 상반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지역 부분 강사를 모집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된 강사단은 양성과정을 거쳐 각 지역의 방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강의자로 활동한다.

상반기 수도권에서는 총 30명의 환경교육 강사단을 선발·양성했으며 ▷층간소음 예방교육 ▷푸른별 환경학교 ▷유아환경교실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선발된 강사에게는 활동비와 수료증, 활동복 및 교육 물품 등이 지원된다.

환경·과학·초등 또는 유아·보육 정교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이거나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이상 자격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경력이 있을 시 우대된다.

오는 25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지역별로 4명 내외로 총 20명을 선발해 8월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서류 지원 방법은 환경보전협회 또는 환경교육포털사이트, 층간소음 예방교육의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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