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부터 8월4일까지 진행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수입식품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7월22일부터 8월4일까지 2주 동안 ‘수입식품 정보 대국민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입식품 정보 대국민 수요조사 및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이번 수요조사는 식약처가 제공하는 수입식품 정보 이외에 추가 정보 및 시스템 기능 개선 등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고로 수입식품 정보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인 ‘식품안전나라’와 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입식품 검사시스템 전자민원창구(이하 ’전자민원창구‘)‘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수입식품등 관련 영업자 및 일반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자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요조사 및 공모 결과는 ‘전자민원창구’ 시스템에 반영해 ‘수입식품안전정보포털(가칭)’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수입식품 정보 제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방법 및 일정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 구축 TF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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