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식 본부장, 의정부-고산 S3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점검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홍현식)는 관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 및 추락사고 대비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 하절기 건설현장 작업자에 대한 사망자·온열질환자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비하고자 관할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시설 점검 및 열사병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에 대비해 갱폼 추락방지 시스템 작동상태 점검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홍현식 LH 서울지역본부장은 7월 18일 의정부-고산 S3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참여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LH 서울지역본부는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자수 절반 이상 줄이기’ 정부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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