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22일까지 벡스코에서, 고등학생 등 270여개팀이 참가해 라이브 경연·전시 경연 등 진행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9'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6월21일~22일까지 벡스코에서 셰프를 꿈꾸는 학생과 전문 조리인들에게 국제적인 기준의 조리경연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9’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9’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인준을 받아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2인 라이브 경연 ▷전시경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적인 자격을 갖춘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에이급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요리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보건위생과 또는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조리경연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준을 받은 국제적인 조리경연대회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시민들께서도 직접 참관해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인 청소년 셰프 양성과 전문인들을 위한 조리경연대회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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