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완등 프로젝트’ 일환...12월까지 사진·글·그림·영상

제1회 대한민국 화첩산행 100작품 공모전 <자료제공=산림청>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2019년 대한민국 화첩산행 100 작품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행전문 매체인 트래블아이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완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사진, 글(에세이/수기/시), 그림, 동영상 등이다.

접수 방법은 트래블아이 누리집에서 소개하는 4∼5개의 산 중 하나를 선택해 출품작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월 개인 5명, 단체 1팀(5명 이상)을 선정해 아웃도어 업체에서 등산용품을 제공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공모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참가해 100대 명산을 등산하는 기회를 갖고 신록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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